크리스천 부부를 위한 코칭 (10차)박병은 소장(한사랑 기독상담실)이 ‘크리스천 부부를 위한 코칭: 하나님, 우리 부부 좀 바꿔 주세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의료인 가정-신앙적 접근, 판단
기독 의료인 가정의 신앙과 육아 문제, 갈등 등의 어려움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성경의 말씀을 따라 가져야 할 접근과 판단 및 해결 방안에 대하여 알아 본다.
화목한 가정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할 때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그리고 부부 모두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한다. 남편은 본인이 아내를 사랑할 수 없는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아내도 순종의 능력이 자신 안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포기하지 않는 자비와 긍휼의 사랑을 붙잡을 때, 비로소 우리에게는 배우자와 자녀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부부관계
배우자가 우울해하면 그 이유를 알아보고 그에 따라 나타내는 행동에 대한 내적 동기를 살펴서 하나씩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서로 다툼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급하게 화해하려 하지 말고, 적절한 조율과 배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기독교인 부부 라면 신앙의 수준과 기준에 대한 차이가 있을 때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배우자가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도모해야 한다.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성경은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고 했다. 그런데 가치관이 다른 부부가 하나되는 것은 서로의 개체를 존중할 때이며 그때 연합이 된다.
자녀양육
부모는 자녀에게 자아 존중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민주적이면서도 엄격한 부모가 좋다. 또한 부모는 명확하고 일관된 훈육으로 예측 가능성이 있어서 칭찬하고 야단칠 때가 분명할 때 자녀에게 규칙이 생긴다. 그리고 아이의 필요한 것을 해주고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적절하게 반응해 줘야 한다. 부모는 어릴 때부터 아이의 발달과정을 잘 거치게 해야 한다. 부모와 애착하면 아이는 독립을 더 잘한다. 기본적 신뢰와 안전기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아이의 필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박병은 실장(한사장 기독상담실)
의사소통과 대화의 기술
박병은 실장은 의사소통과 대화에 관하여, 효과적인 기술과 방법들에 대해 제언한다.